권영국 정의당 대표, 대선 경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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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정의당 대표, 대선 경선 출마

danni-v 2025. 4. 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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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2025 조기 대선 경선에 공식 출마하며 정의당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노동 중심 정치, 기후 위기 대응, 불평등 해소를 핵심 어젠다로 삼은 그의 출마는 진보정당의 입지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글에서는 권영국 대표의 출마 배경과 공약, 정치적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권영국, 진보 정치의 재건을 외치다

    2025년 4월 초, 정의당의 권영국 대표가 당내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진보 정치가 실종된 지금, 정의당은 다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밝히며,
    노동 중심 정책, 사회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3대 기조를 중심으로 대선 레이스에 나섰다.

    노동·인권 변호사 출신인 권 대표는 정계 입문 전부터 쌍용차, 철도노조, 용산참사 등 현장 중심 인권 투쟁에 앞장서 온 인물로,
    이번 출마는 ‘진보정당다운 후보’의 등판이라는 상징성이 크다.



    노동자·청년·기후세대를 위한 정책은?

    권영국 후보는 다음과 같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진보 정치 복원을 약속했다.

    • 모든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노동권 보장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국가 전략 수립
    • 최저임금 1만5천 원 실현 및 주4일제 도입
    • 사회주택 확대 및 주거 공공성 강화
    • 청년 기본소득 30만 원 지급

    그는 특히 정의당 내부에서도 진보적 색채가 옅어졌다는 비판을 정면 돌파하며,
    “이제는 진짜 진보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발언했다.

    여론조사 지지율은 아직 낮지만, 진보진영의 결집, 진짜 대안 정치에 목마른 유권자들을 향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정의당의 미래를 걸고, 권영국의 진심은 통할까?

    권영국 후보의 출마는 단순히 한 명의 대선 도전이 아니라,
    진보정당 전체의 존립 명분을 되묻는 정치적 실험이라 할 수 있다.

    그의 행보가 대선 판도 전체를 흔들지는 않더라도,
    거대 정당에 의해 묻혔던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드러내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진보 정치가 소멸 위기를 넘어서려면, 권영국 후보 같은 인물이 제시하는 철학과 비전이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필요하다.

    그 접점이 이번 대선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지,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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