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대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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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대선 출마 선언

danni-v 2025. 4. 2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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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025 조기 대선에 출마를 선언하며 노동자 중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장기 구속과 옥중 투쟁 경험으로 상징성을 가진 그는 ‘노동해방 대통령’을 기치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글에서는 한상균 후보의 출마 의미, 핵심 공약, 사회적 반향을 살펴본다.





    한상균, 노동 해방을 위한 대선 도전

    2025년 조기 대선 정국 속,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노동자의 손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 시절 민주노총 총파업과 민중총궐기 투쟁을 주도하며 장기 구속되었던 인물로,
    현장 노동자와 민중 운동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출마는 기존 진보 정치 세력조차 대변하지 못한 ‘진짜 노동자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기득권 정치 구조에 대한 근본적 문제 제기이자, 직선제·공공성·현장성 강화를 지향한다.



    한상균의 핵심 공약은 ‘현장 노동’ 중심

    한상균 후보는 노동자 직접 정치를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다음과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 민주노총 중심의 총파업 정치 체계화
    • 노동자 의원제 도입 및 의회 구조 개혁
    • 모든 산업에 주 4일제 도입
    • ILO 핵심협약 전면 이행 및 노동 3권 강화
    • 전국민 고용보험 및 무상 의료제도 확대

    그는 연설에서 “정치는 기득권의 전유물이 아니라, 굴뚝과 공장, 건설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주체로 세우는 정치를 선언하며,
    기성 진보정당조차 배제했던 대중의 분노를 조직화하고 있다.



    민중 정치의 불꽃이 될 수 있을까?

    한상균 후보의 출마는 상징성 이상으로 정치의 외곽에 머물렀던 현장 노동자들을 정치 주체로 끌어올리는 시도다.

    현실 정치에서 당선 가능성은 낮지만, 그의 도전은 노동계 정치권 진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
    또한 기성 정치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자극하면서, 하위계층의 새로운 정치의식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5 조기 대선은 단순히 정권 교체가 아닌 사회구조 변화의 가능성도 시험대에 올리는 선거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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